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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에덴

​추수

2022

설치

208 x 316 cm

팬데믹 에덴 (2022)”은 코로나바이러스-19의 범지구적 유행이 인간에게 남기고 간 것을 추수의 온전한 느낌으로 담아낸 시리즈다. 단절, 절단, 치유, 피, 종교, 붕대, 1차-2차-3차-4차까지 확장 된 백신과 주사, 자국, 흉터, 제대로 작동할 수 없는 몸이 도상적으로 등장한다.

이 시리즈는 인류가 팬데믹 기간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지속적으로 접종하며 혼란과 불확실성속에 지켜낸 섬세한 균형을 보여준다. 팬데믹 종료 시점의 생생한 기록으로, COVID-19 역사의 거대한 장면과 그가 남긴,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새겨낸 작품이다.

 

“뒤돌아 보면, 그래도 어떻게든 꿈틀댔다. 가느다란 바늘에 아슬아슬하게 지탱되며, 예민한 부분들이 관통 되게 두면서도, 다들 어떻게든 꿈틀 거렸다. 이것은 팬데믹의 종료를 예감하며 남기는 소회다. 지대한 코로나 역사는 과연 어떤 자국을 남기고 지나가려는가. 이 충격적 경험을 이미지로 찬찬히 치환하며, 표현하는 자로서의 본분을 다 한다.” - 작가 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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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A Art Space, Berlin, Germany, 2022

팬데믹 에덴

추수

2022

​각 200 x 150 cm

3 점의 이미지, 실 스무스(Sihl Smooth)에 지클리(Giclee) 프린트, 미송 액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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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MA, Gyung-gi Modern Art Museum, South Korea,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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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거기를 만지면 나는 언캐니해져 버려

TZUSOO

2022

3채널 비디오 설치, 사운드

Sound by Aimy Moon, Team Zero, Chanja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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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bout how vulnerable life has been the past 6 months:

1.working as an artist in a virtual world most of the time,

2.psychological servers constantly switching,

3. having uncanny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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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nderkammer, Stuttgart, German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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